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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한인단체장 신년 인사] "갑진년 새해엔 용처럼 힘차게 비상합시다"

푸른 용의 해 갑진년이 밝았다. 청룡은 백호, 주작, 현무와 함께 각각 동서남북의 방위와, 봄, 가을, 여름, 겨울의 계절을 주관하는 것으로 여겨져 왔다.   봄을 주관하는 청룡은 새로운 시작과 풍요로움을 상징한다. 2023년을 뒤로 한 오렌지카운티 한인단체장들은 이제 새해를 맞아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있다.   올해는 대통령 선거와 함께 오렌지카운티의 여러 한인이 출마하는 각급 선거도 열려 OC한인사회 정치력 신장의 기회를 맞게 된다. 한인 단체장들의 새해 인사와 계획을 소개한다.      OC한인회 조봉남 회장 안녕하십니까. 갑진년 새해에는 한인 사회에 더욱 밝고 기쁜 일이 풍성하길 기대합니다.   지난해 한인회에 보내주신 사랑과 성원에 깊은 감사 드립니다. 새해에도 한인회의 모든 이사들은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습니다. 또 영사관 출장소 유치와 아름다운 한국 정원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각별한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립니다.   새해엔 더욱 건강하시고 여러분 가정과 사업체에 활기가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OC한미시니어센터 김가등 회장 1977년 창립된 시니어센터가 어느덧 50주년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지난해 상조회를 성공적으로 추스린 것은 모두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덕분입니다. 노인회란 명칭을 시니어센터로 바꾼 것도 큰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올해는 소셜 서비스를 강화하고 통역 서비스 제공을 검토하겠습니다. 교육 프로그램도 확충할 것입니다. 또 현재 700명 수준인 회원 수를 크게 늘리겠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성원을 기대합니다.      OCSD평통 설증혁 회장 새해 힘차게 승천하는 청룡의 기운으로 소망하는 모든 일이 순조롭게 이뤄지길 기원합니다.   올해는 통일 골든벨 퀴즈대회를 통해 청소년에게, DMZ를 포함한 한국 방문을 통해 청년에게, 통일 강연 및 문화 활동, 스포츠를 통해 장년 및 전 세대에게 조국의 자유, 평화 통일에 대한 공감을 확산하겠습니다.   급변하는 '글로벌 복합위기 시대'지만 차분한 마음으로 통일을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가겠습니다.      OC한인상공회의소 짐 구 회장 갑진년 새해를 맞았습니다. OC한인상공회의소는 '여러분과 함께, 지역사회와 함께'란 슬로건 아래 올 한 해 지역 상공인의 발전을 도모하고 교육과 세미나 등을 통해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며 공유하는 시스템을 만들 예정입니다. 아울러 OC정부 및 산하 도시들과 긴밀하게 협력, 한인 상공인들이 여러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중앙일보 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재미대한 OC체육회 최재석 회장  한 해의 모든 소망 중 으뜸은 우리 모두의 건강입니다.   OC체육회는 즐거움과 건강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과 모임을 준비해 놓았습니다. 농구, 볼링, 배드민턴, 야구, 아이스하키, 족구, 축구, 탁구, 태권도, 테니스 등 10개 종목 가맹 단체도 속해 있습니다.   한인들이 다양한 스포츠를 통해 하나가 되도록 2년 임기 동안 성심껏 봉사하겠습니다. 모두의 건승을 바랍니다.     미 남서부 재향군인회 박굉정 회장 존경하는 향군 동지 여러분, 꿈과 희망이 가득한 새해를 맞아 소망하는 모든 일 성취하세요.   재향군인회는 1952년 창립 이후 국가 안보의 제2 보루로서 소명을 다해왔습니다. 2014년 분회에서 지회로 승격된 미 남서부 재향군인회는 이승해 초대 회장께서 13년 간 수고하셨고, 그 공로로 지난해 향군대휘장도 수상했습니다.   새해엔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합해 안보 지킴이 역할을 잘 담당합시다.     OC한인축제재단 정철승 회장 한인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는 제40회 아리랑축제가 열립니다. 40회를 맞이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멋지고 화려하면서 내실 있는 축제를 마련하기 위해 일찌감치 준비할 계획입니다.   아리랑축제는 오렌지카운티 한인사회를 하나로 뭉치게 하는 행사입니다. 올해 축제가 한인사회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한인 여러분의 아낌 없는 관심과 성원을 기대합니다.      OC한미시민권자협회 써니 박 회장  시민권자협회는 오랜 기간 화합하고 봉사하며 한인 커뮤니티를 섬겼습니다.   지난해는 특히 C2C(Change to Community)란 중, 고교 학생 차세대 그룹이 활발하게 활동했습니다. 튀르키예 지진과 하와이 화재 이재민을 위한 기금 모금, 홈리스 사역 등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했습니다.   이런 차세대 리더들이 있기에 한인 커뮤니티의 미래는 밝습니다. 새해엔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OC기독교교회협의회 박재만 회장 지난 2020년 코로나19 셧다운 이후 OC의 많은 한인교회 맥박 수가 떨어져 400여 개 중 43개가 사라졌습니다. 교회협의회는 2022년과 2023년, 매년 21개의 교회를 찾아 심폐 소생을 했습니다. 하지만 심장이 다시 뛴다고 건강이 완전히 회복된 것은 아닙니다. 면역력을 키워야 합니다.   이것을 우리는 부흥이라 부릅니다. 새해 우리의 과제인 부흥을 위해 기도의 팔을 높이 올릴 것입니다.       OC장로협의회 배기호 회장 올해는 지역사회 봉사와 섬김의 사업을 더 강화하고자 합니다. 또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으로 보여주며 지역사회의 필요에 부응하고, 더 나은 세상을 위해 기여하겠습니다.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일과 싫어하시는 일을 분별하여 삶의 방향을 조절하는 교육 프로그램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창립 10주년 기념 갈라 행사도 특별히 마련해 지난 성취와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하며, 미래에 대한 열정을 고취하려 합니다.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신용 회장 갑진년 새해 여러분의 가정에 하나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우리는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아가는 불완전한 존재입니다. 삶이 때로는 우리가 계획하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가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삶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가진 것에 자족할 줄 알며 꿈을 향해 나아갈 때 하나님은 우리를 선하게 인도하실 것입니다. 새해 독자 여러분의 가정과 하시는 일 가운데 형통의 복이 넘치길 기원합니다.        OC한미지도자협의회 폴 최 회장 푸른 용의 해인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4년을 맞아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행복과 희망이 샘솟고 원하는 모든 것들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올해는 대통령 선거의 해입니다. 3월에 예비 선거, 11월에 본 선거가 열립니다. OC한미지도자협의회는 올 한 해,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해 더 많은 한인이 투표에 참여하도록 도우며 한인 사회 정치력 신장에 힘쓰겠습니다.     라구나우즈 한인회 김일홍 회장  라구나우즈 한인회 회원 여러분, 희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4년 푸른 용띠 해를 맞아 건강에 유의하시고 행복하셔야 합니다.   올해는 90세 이상 어르신을 편안하게 잘 모시는 일, 치매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보살피는 일, 유능한 젊은 인재들이 한인회를 운영하도록 하는 일에 중점을 두겠습니다.   마지막 삶의 터전인 라구나우즈에서 서로 사랑하고 신뢰하며, 믿음으로 행복하게 지내길 바랍니다.     레저월드 한인회 스티브 정 회장 새해엔 우리 모두 더 행복하고 번영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랍니다.   2000여 명의 소중한 이웃들로 이루어진 실비치 레저월드 한인회에선 우리의 다양성과 문화가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변화와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합시다. 더 많은 교류, 참여, 배려가 우리를 더 강하게 만들 것입니다. 우리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서로 도우며 지내는 신년을 기대합니다. 임상환 기자한인단체장 신년 오렌지카운티 한인단체장들 oc한인사회 정치력 새해 인사

2024-01-01

"계묘년엔 토끼처럼 부지런히 뛰어 봅시다"

계묘년이 밝았다. 글로벌 인플레이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의 영향 탓에 2023년을 맞는 이들의 마음 속엔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토끼는 풍요와 번성, 지혜, 평화를 상징하는 동물이다. 토끼처럼 지혜롭게, 또 부지런히 뛴다면 어지간한 어려움은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오렌지카운티 한인단체장들도 새해를 맞아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있다. 특히 올해 열릴 OC 세계한상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는 이도 여럿이다. 한인단체장들의 새해 인사와 계획을 모았다.   OC한인회 조봉남 회장  꿈과 희망이 가득한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힘찬 새해의 붉은 태양처럼 가슴속 뜨거운 꿈을 향해 도전하고 그 꿈을 꼭 성취하기 바랍니다.  미주 한인이민 12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인 올해 OC한인들의 숙원인 영사관 출장소 설치가 꼭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는 10월엔 한국 외 국가에서 처음 개최되는 세계한상대회가 OC에서 열립니다. 많은 관심을 갖고 손님들을 따뜻하게 맞이합시다.     OC한미노인회 김가등 회장 2023년이 밝았습니다. 한인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계묘년 새해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오랜 기간 겪어야 했던 불편과 불안감을 훌훌 털어버리게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또 위축됐던 우리들의 삶이 다시 새롭게 시작되면 좋겠습니다. 올해는 그 동안 움츠리고 있었던 노인들이 허리를 쭉 펴고 보다 더 건강하게 지내게 되길 바라며, 활력이 넘치는 희망의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OCSD평통 김동수 회장 희망 찬 계묘년을 맞았습니다. 올해 남, 북한의 힘 대결로 한반도 긴장이 고조될 것 같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자국 경제 보호에 나선 미국의 IRA, 전수방위를 넘어 반격 능력을 갖추려는 일본의 변화도 국제 정세에 긴장을 더하고 있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한인들과 한국 국민이 더욱 단결하고 연합해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지혜를 발휘해야 합니다. 한인 여러분 가정에 큰 축복과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OC한인상공회의소 노상일 회장 새해가 밝았습니다.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인 올해엔 한국에서 개최되던 세계한상대회가 처음으로 한국 외 지역, 그것도 오렌지카운티에서 열립니다. 이 대회는 지구촌 곳곳의 한인 경제인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경제 영토를 넓히는 한민족 경제 대제전입니다. 이슬 방울이 모여 바다를 이루는 것처럼 우리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OC 세계한상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합시다. 모두 복 많이 받으세요.     재미대한 OC체육회 최재석 회장 2023년이 밝았습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계묘년 새해에는 오렌지카운티 한인 여러분이 바라는 일 모두 이루고 가정에 행운과 평안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그 동안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활동에 제약이 많았지만, 올해는 토끼처럼 열심히 뛰며 재미대한 오렌지카운티체육회가 한층 더 성장하도록 만들겠습니다. 또 지난해 월드컵 단체 응원처럼 한인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재향군인회 미남서부지회 이승해 회장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복 많이 받고 건승하길 바랍니다. 대망의 2023년엔 OC세계한상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랍니다. 또 LA총영사관 출장소가 OC에 반드시 설치되도록 다 함께 노력합시다. 새해엔 한민족의 소원인 남북 통일을 이루길 기원합니다. 대한민국 주도로 통일을 이뤄 우리의 자본과 기술, 북한의 자원과 인력이 하나가 돼 세계 경제를 주도하는 위대한 역사를 이루어 냅시다.     OC한인축제재단 정철승 회장 희망과 기대가 가득한 새해입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 여파에서 벗어나 3년 만에 축제를 개최할 수 있었던 것은 참으로 감사한 일이었습니다. 올해는 더 많은 관람객이 찾아와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충실하게 준비할 것입니다.  아리랑축제를 통해 한인들에게 흥겨운 잔치를 제공하고, 한국의 음식과 문화를 타인종에게 널리 알리며, 한인 후세에게 뿌리 의식을 심어주도록 올해도 열심히 뛰겠습니다.     OC한미시민권자협회 써니 박 회장 모두들 2023년은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어려운 해가 될 거라고 예측합니다. 계묘년 새해 오렌지카운티 한미시민권자협회는 차세대, 타인종과 발맞춰 열정적이고 근면한 한인의 근성으로 한인들이 이런 어려움을 잘 타개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습니다. 특히, 다른 한인단체들과 협력하면서 오렌지카운티에서 열릴 한상대회 성공 개최, 한인회를 통한 여러 복지 프로그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OC기독교교회협의회 심상은 회장 새해가 밝았습니다. 바이러스의 공격이 사라지지 않고 경제적 어려움도 많습니다. 올해는 OC의 400여 개 한인교회들이 더 연합해 지역사회에 희망과 용기를 주는 축복의 통로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교회협의회의 건전한 신앙 노선을 계승하면서 OC의 모든 교회가 교협 회원이라는 동역자 의식을 확고히 하도록 교회들을 찾아가 교제하겠습니다. 또 지역 사회를 건강하게 세워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OC장로협의회 김용진 회장 희망 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3년이 OC 한인사회에 새로운 희망과 감격을 주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특별히 각 교회와 가정에 평강과 기쁨이 충만하고, 이로 인해 한인사회가 화목하게 서로 섬기며 돕길 바랍니다. OC장로협의회는 올해도 지난 8년 동안 해온 것처럼 불우이웃과 미자립교회를 섬기는 일을 꾸준히 확장해 나갈 것입니다. 주님이 주시는 축복과 기쁨이 모든 가정에 넘치길 기도합니다.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신용 회장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하나님의 사랑과 은총이 오렌지카운티 한인들의 가정과 한인 교회에 가득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2023년 새해에도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는 오렌지카운티의 교계와 교회, 성도들과 연합하고 협력해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서 보여지는 건강한 사회, 건강한 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모두 함께 모여 사랑과 감사의 자리를 만들어갈 수 있게 되길 소원합니다. 감사합니다.     OC북부한인회 케빈 이 회장 희망찬 계묘년을 맞았습니다. 2023년은 큰 희망과 동시에 불안한 경제적인 환경이 공존하는 해이기에 우리 모두 한마음으로 지혜를 모아 슬기롭게 이겨나가야 할 줄 믿습니다. OC북부한인회는 올해 총영사관과 업무 협조를 통한 한국 관련 업무와 민원 신속 처리, 한국 지자체와 업무 협약 등 여러 사업을 통해 한인들에게 더 다가서겠습니다. 또 OC의 경제, 문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라구나우즈한인회 김일홍 회장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시니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라구나우즈 빌리지는 태평양의 미풍이 불어오고 따스해 전국 각지 한인이 찾아오는 곳입니다. 24년 전, 한인은 30가구에 그쳤지만, 지금은 1000여 가구, 2000명으로 늘었습니다. 올해는 30여 개 동아리를 더 활성화하고 우리 얼이 담긴 아리랑 축제를 성대하게 치르겠습니다. 또 라구나우즈 한인회 역사를 담은 책 발간도 추진하겠습니다.     실비치레저월드한인회 유원식 회장 새해를 맞아 노인이 여생을 보내기에 최상의 여러 조건을 갖춘 실비치 레저월드에 사는 2000여 명의 한인과 그 자손의 가정에 평강의 축복이 임하기를 기원합니다. 신선한 공기, 온화한 기후의 교통 요지에 들어선 안전한 게이트 단지인 레저월드에 사는 것은 큰 축복입니다. 새해엔 30여 개 한인 클럽과 호흡을 같이 하며 전화번호부도 갱신해 배포하겠습니다. 한인의 밤 행사 8월 개최도 추진합니다. 임상환 기자토끼 한인단체장 오렌지카운티 한인단체장들 한인 경제인 미주 한인이민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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